한국공인검사원, 베트남 생산설비 이전 40건 달성
2018-11-06 17:27:04 2018-11-06 17:27:0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국공인검사원은 작년 7월 이후 중고설비 베트남 이전 지원 40건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40번째로 한국공인검사원의 베트남 중고설비 이전 서비스를 받은 삼환강업은 기계업계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1993년 회사 설립 이후 포장용 철 밴드(Steel Strapping) 생산에 주력해 50개국 수출, 매출 6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4만톤 규모의 베트남 생산법인 삼환 비나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은환 삼환강업 회장은 "베트남 법인은 한국은 물론, 베트남 현지기업과 동남아, 호주, 미국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최첨단 생산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 법인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베트남으로의 설비이전 과정에서 베트남 규정 이해와 구비서류 준비, 설비의 안전과 품질 인정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한국공인검사원과 협력해 설비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승수 한국공인검사원 대표는 "베트남 설비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업체가 한국공인검사원과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인검사원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국내 기계 및 기자재 업체의 해외 인증 애로 해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지원 전문기관이다. 베트남 중고기계 인증지원 외에 산업통상자원부 제3자 검사기관 적합승인, ASME 공인검사기관 인정,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공인검사기관 인정,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등 기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계업계 인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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