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UAE 파병 아크부대와 국고금 관리 자매결연
국내은행 최초 해외 파병부대 국고금 거래
2018-11-05 13:47:10 2018-11-05 13:47:1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4일 대한민국 육군 UAE군사훈련 협력단 아크부대와 국고금 관리 및 각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3만달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이 해외 파병부대와 국고금 관리 거래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부금은 해외 오지에 파병돼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크부대는 2011년 1진 파병 이후 현재 14진이 임무수행 중으로 사막지역 전술훈련, 고공강하, 대테러 작전, 해상침투 등 UAE군과의 연합훈련으로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작전능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UAE와의 양국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UAE에 진출한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AED(아랍에미리트 현지 통화) 예금과 송금 업무가 가능한 라이선스를 보유한 은행이다. 아크부대의 국고금 관리를 비롯한 각종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지점장은 "부대 자금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뜨거운 중동의 태양 아래 국위선양을 위해 땀흘리는 장병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지점장(왼쪽)과 김현태 UAE군사훈련협력단장이 국고금 관리 및 각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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