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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00억원 규모 원화신종자본증권 발행
"자기자본비율 상승 위한 선제적 조치"
2018-10-15 12:45:42 2018-10-15 12:45:4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바젤Ⅲ 기준 적격 원화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 행태로 발행되며 발행금리는 2018년 발행된 원화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3.7%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활발하게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발행으로 신한은행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선제적 기본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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