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RX300레버리지 및 선물인버스 ETF 6종목 신규상장
입력 : 2018-10-14 12:00:00 수정 : 2018-10-14 12: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  KRX30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KRX300선물인버스 6종목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6종목의 상장 규모는 약 740억원이다.
 
지난 2월5일에 발표한 KRX300지수는 코스닥시장 우량주를 68개 포함했고,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커버리지도 36.3%에 달한다. KRX300레버리지와 선물인버스 ETF가 상장되면 KRX300 구성 주식 및 ETF와의 연계거래로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KRX300레버리지와 선물인버스 ETF가 KRX300선물 등으로 운용되므로 선물거래 활성화 시 기관, 외국인 등 대형 투자자에게 주가 하락에 대한 방어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KRX300의 시총 커버리지가 전체 한국주식시장의 81.3%인 만큼 투자자는 KRX300 관련 ETF와 선물시장을 이용해 코스닥 및 코스피를 모두 아우르는 한국대표 주식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번에 상장되는 KRX300레버리지 및 선물인버스ETF는 올해 3월26일 상장한 KRX300 ETF에 이어 두 번쨰로 도입되는 KRX300관련 상품이다. 오는 11월 KRX300섹터ETF가 상장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KRX300을 기반으로 한 공모펀드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KRX300레버리지ETF는 KRX300 현물지수를, KRX300선물인버스ETF는 KRX300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일간변동률의 일정 배수를 추종한다. 기초지수가 다르기 때문에 파생상품을 활용한 레버리지상품의 투자위험 등 상품구조에 대한 투자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레버리지ETF의 경우 수익 뿐 아니라 손실도 2배 이상 확대될 수 있어 일반 ETF대비 고위험상품"이라며 "특히 기초지수 등락 반복시 기초지수의 일별 누적수익률과 기간 수익률간 차이는 더욱 확대될 수 있어 투자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생상품의 만기상환금액과 재투자 가격의 불일치에 따른 롤오버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 기초지수와 과세 특성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은 보유기간과세 대상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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