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된다
철도시설공단, 40여개 현장 70명 품질관리담당자 직무역량 교육 실시
입력 : 2018-10-11 15:13:39 수정 : 2018-10-11 15:13:39
[뉴스토마토 권대경 기자]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40여개 현장 품질 관리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시의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소규모 건설현장에는 관계 법령이 정하는 공사규모별 건설기술자 배치기준에 따라 초급과 중급 품질관리자가 배치된다. 하지만 기술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 협력사의 대부분이 품질관리자 배치가 쉽지 않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철도시설공단이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철도시설공단
 
건설기술자 배치기준은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현장 또는 연면적 5000㎡이상 연면적 30,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에 한한다. 주로 중급기술자 1명이상과 초급기술자 1명 이상 배치가 원칙이다. 
 
또 총공사비 2억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건설공사 또는 연면적 5,000㎡ 미만인 다중이용 건축물의 건설공사는 초급기술자 1명 이상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번 교육에서 품질관리계획 수립, 주요자재 품질 검사·시험 등 핵심이행사항에 대한 주요법령 위반사례 중심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세영 철도공단 안전품질본부장은 “앞으로 소규모 현장의 품질관리 역량이 한 단계 성장될 것"이라며 "중·소 협력사에 교육 기회를 제공해 빈틈없는 품질관리로 안전한 철도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품질관리자들은 현장 작업자까지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집된 애로사항들에 대해 공단은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권대경 기자 kwon2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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