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지리적 이유 등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경기지역민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정광호 씨앤앰 사회공헌사업담당 전략기획실장은 "지역방송매체로서 씨앤앰은 연탄기부, 다문화가족지원에 이어 이동도서관 사업처럼 지역민에게 교육·문화적인 혜택을 줄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앤앰 이동도서관 후원사업은 지난해부터 2012년까지 매년 3억 원씩 4개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차로 씨앤앰 경기북부 서비스지역인 양주시, 포천시, 고양시에 각각 1억원씩 기탁, 차량구입 및 이동도서관 제작비용으로 지원했다.
씨앤앰은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열린 차량 개관식을 시작으로 포천시와 고양시 차량 개관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5월부터 도서관 원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2대의 차량만으로 이동도서관 사업을 진행해왔던 양주시는 이번에 씨앤앰에서 기탁한 최신형 이동도서관 차량 1대를 더 보유하게 됐다.
기존 1·2호차가 일반 도서대여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제작된 3호차는 빔프로젝트·음향기기 등을 장착해 도서열람·영화상영·미니공연 등 다양한 용도의 사용이 가능하다.
도서대여방법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에 직장이 있는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회원 가입 가능하다.
씨앤앰은 올해에도 이동도서관이 필요한 2곳을 선정해 이동도서관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양주시·포천시·고양시 이동도서관에도 도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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