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월 경상수지 흑자 2조4677억엔, 예상치 부합
2008-04-10 10:24:00 2011-06-15 18:56:52
일본의 2월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수치에 부합했다.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 흑자 폭은 2조4677억엔(240억 달러)으로 지난해 대비 2.9%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일본의 2월 경상수지 흑자 예상치는 2조4700억엔 수준이었다.  
 
엔화의 점진적인 절상 추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들의 수출이 중국과 신흥아시아국가에서 호조를 이어간 점이 경상수지 흑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 
 
한편 일본의 2월 기계주문은 지난달 대비 12.7%나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 수치와 대조를 보였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월 기계주문은 1조608억엔(계절조정치)을 기록해 1월 19.6%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시장이 예상한 2월 기계주문은 전월대비 14% 감소를 예상했지만 실제 발표 수치는 이보다는 다소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2월 기계주문의 부진은 일본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의 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일본 기업의 투자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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