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급 다자협의체 서울안보대화 12~14일 개최"
정의용 실장 기조연설, 천해성 차관 발제 예정
2018-09-04 10:40:00 2018-09-04 10:40:00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국방차관급 다자안보협의체인 ‘2018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SDD)’가 12~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4일 “2018 서울안보대화에서 ‘지속가능한 평화 : 갈등에서 협력으로’를 주제로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반도문제를 포함해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국제 안보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서울안보대화는 개별국가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안보위협과 현안에 대해 국제공조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신뢰구축을 증진하는 장이 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안보대화에는 전 세계 52개국(48개국/4개 국제기구)이 참여하며 영국와 아랍에미리트(UAE),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차관급 국방관료가 최초로 참석한다.
 
특히 올해 서울안보대화 개막식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과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세션에는 다른나라 전문가들과 함께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발제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토론에 나선다.
 
행사기간 중 다양한 다자회의도 진행된다.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국이 참여하는 ‘한·중앙아시아 Plus 국방차관회의’를 최초로 개최해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설명하고 국방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한 핵심국가인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8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도 열린다. 특히 아세안 국가들과는 한국의 방산역사와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방산협력 모델 등도 논의한다. 서울안보대화에 참가한 20여 개 국가와의 양자회담도 진행한다.
 
2018 서울안보대화 안내이미지. 제공/국방부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