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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가파른 외형 성장 기대-이베스트
2018-09-04 08:30:38 2018-09-04 08:30:3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NEW(160550)에 대해 하반기부터 영화와 드라마 등 라인업이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하향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9일 영화 안시성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영화 창궐의 개봉과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방영이 예정돼 있다”며 “상반기 다소 기대치를 하회했던 라인업은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208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가파른 외형 성장과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안정적 고마진이 가능한 드라마와 스포츠 부문 매출 비중이 30%에 육박해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서는 상반기 라인업의 기대치 하회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20% 가까이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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