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70년 역사 한 눈에…'디지털 역사관' 오픈
플라스틱 뚜껑부터 배터리까지…성장 발자취 기록
2018-08-31 11:28:09 2018-08-31 11:28:09
[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LG화학은 1947년 창업 이후 70년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역사관은 ▲역사 하이라이트 ▲도전과 혁신 ▲한눈에 보는 LG화학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화장품 뚜껑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고 있다.
 
‘역사 하이라이트’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한 LG화학이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된 국내 및 세계 최초의 제품 개발 및 생산 기록을 시기별로 다루고 있다. 또 1954년 세워진 부산 연지공장, 1979년 중앙연구소 등 그동안의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임직원 수(1950년 약 20명→2017년 2만9573명), 매출액(1947년 3억원→2017년 25조7000억원) 등 변화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럭키 PVC 파이프’, ‘럭키 여천공장 준공’ 등 흑백광고로 우리경제의 변화상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숫자로 본 LG화학 성장과정. 사진/LG화학
 
‘도전과 혁신’ 관에서는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간 스토리를 에피소드 형태로 묶어냈다.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을 연구하다 플라스틱 사업에 진출하게 된 과정, 편광판 및 배터리 시장에서 고유기술을 개발해 경쟁자들을 제친 이야기 등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 과정을 풀어냈다. ‘한눈에 보는 LG화학’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화학사업의 발전상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각각 3분, 5분짜리 영상 2편을 감상할 수 있다. 
 
성환두 LG화학 상무는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기업의 역사를 이미지, 인포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LG화학의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역사관은 LG화학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LG화학은 역사관 오픈을 기념해 LG화학 공식 페이스북 ‘LG케미스토리’에서 퀴즈 이벤트를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LG화학 공식 페이스북 내 ‘LG화학 최초 찾기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LG화학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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