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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지속 증가…목표가 상향-유안타
2018-08-01 09:00:22 2018-08-01 09:00:2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별풍선 등 유료아이템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연속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1인 플랫폼은 누구에게나 수십억원의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어 매출 증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선정성 규제, 별풍선 구매한도 규제와 같은 각종 규제는 장기 성장성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규제 이슈에 의한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게임방송 트래픽 증가와 미용, 애견, 낚시 등 트렌디한 분야의 콘텐츠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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