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SW 수출' 민·관 합동 간담회
18일 리츠칼튼 호텔
2010-03-18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수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코트라는 18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수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김재홍 신산업정책관, 유정열 소프트웨어정책과장이 참석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KTNET, IT서비스산업협회, SW산업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무역협회 등 관련 협회 관계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 SDS, LG CNS, 현대정보기술 등 대기업 5곳과 안철수연구소, 인프라웨어, 알서포트 등 중소기업 10곳의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식경제부에서 'SW 강국도약 및 수출지원 정책'을, 코트라에서 '코트라 SW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소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패키지화사업 해외진출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종합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프트웨어산업의 경우 단위 상품 수출로 접근하기 보다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수출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하였고,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지금의 소프트웨어 수출환경이 70년대 건설업과 유사하다"며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으로 진출을 시도한다면 미래 우리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SW시스템사업팀을 만들어 SW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코트라는 최근 'SW해외진출 중장기로드맵'을 만든데 이어, 3월 말에는 미국과 일본 SW시장 집중공략을 위해 10대 수출유망 SW기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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