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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댐 붕괴 재난' 라오스에 구호단 파견
2018-07-25 18:28:18 2018-07-25 18:28:18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SK는 라오스에서 발생한 재난과 관련, 수재민 구호 등 사태 수습을 위해 긴급구호단을 현지에 급파,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SK는 25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26일 오전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과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등 20여명을 라오스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 구호단은 구호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용품 등을 태국에서 우선 조달할 계획이다. 또 라오스에 있는 100여명의 SK건설 현지 비상대책반과 합류해 구호활동에 나선다. SK는 현지 구호상황을 파악하고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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