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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윤하·페퍼톤스 등 '그랜드민트페스티벌' 1차 라인업
2018-07-24 13:45:25 2018-07-24 13:45: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보아와 윤하, 페퍼톤스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8'에 출연한다.
 
24일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오는 10월20~21일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세 팀을 포함, 총 19팀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시아의 별'로 불리는 가수 보아는 올해 처음으로 GMF 무대에 선다. 2000년 'ID :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뛰어난 가창력,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한, 일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선보이면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다.
 
12회 연속 GMF에 출연한 듀오 페퍼톤스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듀오는 6집 '롱 웨이(Long Wa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하와 소란, 노리플라이, 쏜애플, 멜로망스, 김나영, 양다일, 윤딴딴, 마인드유, 빌리어코스티, 위아영 등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카더가든, 아도이, 소수빈, 죠지 등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 19기 아티스트들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튠업은 음악계에서 촉망받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계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양한 팀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려 했다"고 전했다.
 
공식 티켓은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멜론, 예스24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2차 라인업은 8월 14일 공개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1차 라인업. 사진/민트페이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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