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5년 연속 파업
13일 7시간 및 19~24일 6일간
입력 : 2018-07-13 15:58:09 수정 : 2018-07-13 15:58:09
[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5년 연속 파업에 나섰다.
 
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파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파업이다. 
 
이날 파업은 금속노조 차원의 총파업에 동참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와 별개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사 양 측은 올해 2월 지난 2년치(2016·2017년) 임단협을 힘겹게 마무리한 지 4개월 만에 또 다시 갈등에 직면했다. 노조는 사측과 주 2회 교섭을 진행하다 지난달 20일자로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사측이 지난달 22일자로 해양야드(조선소 작업장) 가동을 일시 중단키로 발표하면서 갈등은 더욱 격해졋다. 단, 노조 측은 여름휴가 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회사 측과 매일 교섭을 시도할 방침이다.
 
지난 5월29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울산 본사에서 2018년도 임단협 투쟁 출정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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