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003550)전가 업계 최대 규모의 3D TV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영국 최대의 위성방송 사업자 스카이사에 3D TV 1만50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스카이사는 뉴스 코퍼레이션 산하 회사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경기의 영국 내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 스포츠'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진 대형 미디어 기업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내달부터 프리미어 리그 축구경기 중계를 중심으로 3D 전용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LG전자 3D TV를 영국 전역의 펍, 스포츠 바, 클럽,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대대적인 3D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유럽, 북미 등 해외 시장의 경우 3D 방송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로 수익성을 높이려는 위성방송, 케이블TV 사업자들이 3D 콘텐츠와 3D TV 보급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의 테스트 마켓이라 할 수 있는 영국 시장에서 '3D TV에 강한 LG'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권희원 LG전자 LCD TV 사업부장(부사장)은 "3D의 가장 큰 우려사항이었던 어지러움을 최소화한 수준 높은 3D TV로 세계시장을 주도할”것 이라며 "3D 시대의 핵심 콘텐츠인 스포츠에 열광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LG 3D TV로 잊지 못할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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