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유진
입력 : 2018-07-02 08:41:50 수정 : 2018-07-02 08:41:5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전액 차입금 상환에 활용된다"며 "차입금 상환으로 한국콜마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비용은 기존 연간 100억원에서 60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29일 한국콜마는 대주주 한국콜마홀딩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발행가는 8만500원으로 총 1000억원규모다.
 
이 연구원은 "대주주의 빠른 유상증자 결정은 호재"라며 "업황 개선에 따른 본업의 이익개선과 CJ헬스케어 인수효과를 고려할 때 향후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이번 유상증자는 주가의 저점에서 낮은 신주 발행가액 산정을 위한 빠른 의사결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지분 27.8%를 보유해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에도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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