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인
크리스탈(083790)(대표 조중명)은 국제 바이오 전문 잡지인 바이오 스펙트럼이 주관하는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 이머징 컴퍼니 오브 디 이어 2010 어워드'(BioSpectrum Asia Emerging Company of the Year 2010 Award) 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바이오산업 관련 저널이자 시장 조사기관으로, 아시아에서 기술력이 우수하고 영향력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크리스탈은 "혁신적이고 고유한 신약 연구개발 기술력과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향후 성장성 등 비즈니스 혁신적 성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앞으로 3-5년 이내 바이오 산업에서 선도적인 업체로 떠오르는 성장 잠재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올해 1월 세계적인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사와의 항생제 공동 연구 개발 계약 체결 성과 ▲네이처(Nature) 표지 논문 등 해외 유명 저널에 논문 게재로 입증된 신약발굴 기반 기술력 ▲차세대 관절염 치료 신약후보의 유럽 임상2상 성공적 수행 ▲선진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 신약 연구개발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이 최종 확정됐다.
조중명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또 다시 세계적으로 당사의 신약 연구개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 내에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최선을 다해 신약개발 및 선진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기업가치 및 수익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이 작용하는 질환 단백질 구조를 규명한 후, 효율적으로 고유 신약을 발굴할 수 있는 독자적인 구조기반 신약발굴 기반기술을 갖추고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구조기반 신약 연구개발 바이오 벤처사다.
한편 회사는 차세대 관절염치료제 개발과 관련, "전략적 제휴 추진과 동시에 작용기작을 증명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분자 표적항암제는 아산병원과 임상 1상을 상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왼쪽)가 리 이 시얀(Lee Yi Shyan) 싱가포르 통상산업장관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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