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까지 수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조업일수 감안한 하루평균수출액은 19.0% 늘어
2018-06-11 13:59:33 2018-06-11 13:59:33
[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6월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18년 6월1~10일 수출입현황(통관기준 잠정치 기준)'을 보면 기간중 수출은 12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은 140억달러로 2.4% 증가했다.
 
관세청은 작년에 비해 하루가 적었던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일평균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과 올해 일평균수출액은 각각 17억3000만달러, 20억6000만달러 수준이다.
 
수출 주요품목에서는 반도체(28.9%), 석유제품(43.5%), 승용차(41.4%) 등이 전년동기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14.7%), 선박(-84.5%) 등은 감소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22.7%), 미국(4.8%), 유럽연합(18.1%), 일본(3.0%) 등에서 증가했다.
 
수입 주요품목에서는 원유(30.1%), 가스(112.7%), 승용차(10.6%) 등이 증가를 나타냈고, 기계류(-8.1%, 반도체 제조용 장비(-50.2%)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동(35.9%), 베트남(15.3%), 캐나다(11.6%) 등에서 증가했다.
 
6월1~10일중 무역수지(수출-수입)는 15억8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연간누계는 246억1800만달러 흑자를 기록중이다.
 
수출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평택항. 사진/뉴시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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