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전반기 국회가 막을 내린 29일 정치권이 일제히 6·13 지방선거 레이스에 뛰어든다. 오는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전국을 돌며 지방선거 분위기를 띄운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개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여당의 의지 등을 설명하고 지방선거 판세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강원도 춘천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여론을 점검한다. 원주에서 있을 노인회 정책간담회와 중앙시장 방문행사도 참여한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관훈토론회와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선거 개소식에 참여한다. 유승민 공동대표도 충남 천안시병 출마자 박중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앙당 차원의 전략을 점검한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영삼 전남도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계획이고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과 장병완 공동선대위원장은 라돈대책특위 간담회를 연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다.
한편 이날 국회 개원 70주년 기념식에는 여야 5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다. 이날로 임기를 마치는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70년 전 대한민국 국회의 첫 출범의 의미를 기리고, 20대 국회 후반기를 앞둔 여야에 협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 의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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