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PC방 사업 인수 시너지 기대
2010-03-10 18:34: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 퍼블리셔인 CJ인터넷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PC방 사업을 인수했다.
 
CJ인터넷은 미디어웹 주식 69%를 약153억원에 인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수도권 PC방 총판 사업을 하는 미디어웹과 PC방 관리프로그램을 통한 광고ㆍ결제 서비스를 하는 미디어웹아이가 CJ인터넷 계열로 들어왔다.
 
미디어웹과 미디어웹아이는 2009년 각각 매출 68억8800만원, 32억7000만원을 기록한 곳이다.
 
CJ인터넷은 “게임 마케팅 효율이 높은 PC방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기존 게임 매출 증대와 신규 출시 게임 마케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PC방 관리프로그램 사업에도 진출해 해외 퍼블리싱 사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한상욱 CJ인터넷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인수로 국내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PC방 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미디어웹의 기존 해외 사업 거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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