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L네트웍스, 티씨엘레저 최대주주 등극..경영권 분쟁
2010-03-09 16:31: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티엘씨레저(014590)의 경영권 분쟁이 극에 달하고 있다.
 
CTL네트웍스는 특별관계인을 통해 티엘씨레저의 주식 181만4667주를 추가 취득하므로써 총 6.45%(4,785,667주)의 지분을 보유해 티엘씨레저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공시했다.
 
CTL네트웍스는 최대주주로서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국봉 티엘씨레저 대표이사 등 경영진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 경영 후 불과 7개월 만에 70% 가까운 주가 폭락, 대규모 유상증자 남발과 불명확한 자금운용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이를 위해 CTL네트웍스는 의결권 권유행사 신고 및 서울지방법원의 실질주주명부 등사 판결로 주주명부를 확보했다. 또 오는 15일 티엘씨레저 정기주총에서 의결권 위임을 위해 기존 주주들에 대한 위임장 위임을 받고 있다.
 
유병혁 CTL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경영권 확보 후 신규자금 출연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관광개발 사업 및 전문 경영 능력을 통해 저평가 되어 있는 티엘씨레저의 주식가치를 여행·카지노·호텔 업계 평균 주가 이상으로 유지해 기존 주주가치를 최대한 상승 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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