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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1분기 당기순익 881억원…작년보다 25%↑
전북은행 당기순익, 1년 새 173% 늘어
2018-05-04 13:53:58 2018-05-04 13:53:5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JB금융지주(175330)는 1분기 연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으로 881억원을 시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보다 24.8%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52억원으로 25.6% 늘었고, 매출액은 5.9% 오른 5999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년 전보다 0.20%포인트 상승한 2.58%(은행 합산 2.35%)를 기록했으며, 경영효율성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은 47.4%로 나타났다.
 
건전성지표인 그룹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작년 1분기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0.90%, 0.97%로 조사됐다. 대손비용률(CCR)은 0.45%다. 이밖에 총자산순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75%, 11.55%로 나왔다.
 
한편 자회사인 전북은행(별도기준)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72.5% 증가한 249억원을 달성했으며, 광주은행과 JB우리캐피탈은 각각 5.3%, 8.8% 증가한 451억원, 201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사진/J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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