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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땅스 2018' 역대 최고 경쟁률로 접수 마감
2018-05-03 18:02:54 2018-05-03 18:02:5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 올댓뮤직이 함께 하는 ‘인디스땅스 2018’ 프로젝트가 역대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다.
 
3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88팀이 지원했으며 총 45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예선, 본선 무대를 거쳐 파이널 콘서트 무대와 경기도 지역에서 하는 기획 공연 '인디 31'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캠퍼스 어택(Campus Attack)’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 경기도 내 대학교 축제를 무대로 삼아 예선, 본선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폭을 넓혀 본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상위 20개 팀이 미발매 음원 제작 및 유통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는 TOP 6 뮤지션들은 KBS 올댓뮤직 방송 출연, 매거진 촬영 등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주최 측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추후 일정과 상세 정보는 공식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인디스땅스 2018' 포스터.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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