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이주여성 '홀로서기' 후원금 7천만원 전달
2018-05-02 11:22:41 2018-05-02 11:22:42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에쓰오일은 2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에쓰오일 제공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하나로 제공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고,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과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 후원을 돕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13년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다문화 가정이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이 늘어나고 점을 주목했다. 에쓰오일의 지원금은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는데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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