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휴비스는 친환경 발포 페트(PET) 소재인 '에코펫'이 세계 포장기구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어워즈 2018'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9회를 맞이하는 월드스타 어워즈는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 패키징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출품한 총 318개의 후보작 중 200개 선정작이 12개 분야로 나눠 수상했다. 휴비스 에코펫은 패키징 소재 분야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휴비스의 친환경 페트(PET) 식품용기인 '에코펫'. 사진/휴비스 제공
에코펫은 PET에 미세한 공기층을 넣은 시트 형태 소재로 컵라면, 도시락 등 식품용기에 사용 가능하다. 에코펫으로 만든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재질의 변화가 없고, 환경호르몬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휴비스 측은 설명했다. 또 보온성이 높아 음식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 검사에서 무독성 인증을 받았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식품 용기는 디자인이나 편의성뿐만 아니라 인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둬야 한다"며 "세계적인 PET 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신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