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울산북 이상헌·전남영암 서삼석
27일 후보 경선 결과 발표…이경훈·백재욱 신인 10% 가점에도 탈락
2018-04-27 11:57:06 2018-04-27 11:57:06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전 울산시당위원장이 6·13 재보선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는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임종성 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런 내용의 울산 북구,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 북구 경선에선 이 전 위원장이 73.04%를 얻어 이경훈 전 문재인 대선 후보 울산지역 상임공동선대위원장(26.96%)을 제쳤다.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선에선 서 전 군수가 백재욱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따돌렸다.
 
이 전 위원장과 백 전 행정관은 각각 정치신인 가산 10%를 받았지만 결국 경선에서 패했다.
 
울산 북구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이 각각 ARS 투표 50%를 혼용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권리당원 ARS 투표를 하지 않고,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만으로 치렀다. 전남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이 높고 권리당원이 많아 일반인과 권리당원의 구분이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공관위 관계자는 “오히려 권리당원 모집 과정에서 잡음이 생길 수 있어 일반인 대상 투표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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