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미국시장 분위기가 고용지표 호조로 급속도로 회복된 가운데 주도주의 흐름과 채권시장 수익률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에서 가장 국내 시장에 민감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애플-구글라인이 살아나면서 애플이 신고가를 보였다는 점은 관련 세트업체의 국내 지수 영향력이 큰 KOSPI입장에서 상당한 호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양호한 미국 지수 흐름과 종목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주식시장과 동향관계가 강화되었던 채권수익률이 주가지수의 연중 신고점 돌파에도 불구하고 발행물량 증가와 달러 약세로 동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 시장이 안고 있는 하나의 불안감, 즉 위험자산으로의 극단적인 쏠림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의 추가적인 흐름이 중요해 보인다. 채권시장 수익률이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주가지수 강세에도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주식시장에서 목표 수익률은 낮춰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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