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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윤아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 출시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칸톤 페어 2018' 출품
2018-04-13 13:46:46 2018-04-13 13:46:4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젠은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2세대 오젠은 최신 주방 가전 트렌드인 메탈 재질과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능성 또한 높였다.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5단계 추가된 15단계 속도조절로 블렌딩 용도에 따라 더욱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재료가 분쇄되는 동안 역류 방지기능을 강화해 내구성을 높였다. LED 등 깜빡임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눈으로 분쇄 속도와 진공 상태를 볼 수 있게 했다.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 2세대 신제품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칸톤 페어 2018에 출품한다.
 
한샘 관계자는 "미리 주스를 만들어 진공 상태로 보관하면 최장 일주일까지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한샘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샘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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