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광주에 넥쏘 1호차 동시 전달
창원시는 4월 이후 전달 예정
2018-03-27 18:22:42 2018-03-27 18:22:42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산업 선도도시 울산과 광주에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울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이와 함께 울산·광주에서 ‘넥쏘 지자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 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부사장)이 울산 태화강 고수부지에 문을 연 울산 수소전기하우스에서 '넥쏘 울산 1호차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울산 1호차 전달식은 현대차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에게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광주 1호차 전달식은 광산 CNG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진행됐으며,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전달식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파트너인 울산·광주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대중화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창원시의 경우 4월 이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수소전기차 '넥쏘'는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거리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기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소전기시대의 아이콘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자동차산업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올 궁극의 친환경차"라며, "수소전기차 보급과 확대에 앞장서 온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넥쏘 1호차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넥쏘의 본격적인 출시와 함께 울산?광주?창원 내 판매 지점에 차량 전시와 고객 시승을 진행힌다. 또한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울산에 이어 광주와 창원에도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수소전기차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넥쏘를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성장세대를 포함해 글로벌 고객에게 수소전기차와 미래 사회의 이동수단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가 들려주는 미래차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미래의 아이들은 어떤 차를 탈까?'는 미래 모빌리티와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연구하는 현대차 ‘프로젝트 아이오닉랩’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수소전기차 넥쏘가 주인공 어린이와 활약을 펼치는 내용으로 미래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등 미래 사회에 대한 모습을 담았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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