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페놀 유도체 호황…투자의견 '상향'-신한금투
입력 : 2018-03-15 08:53:38 수정 : 2018-03-15 08:53:3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금호석유(011780)화학에 대해 페놀 유도체 호황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말부터 시작된 페놀유도체 호황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해당 사업부 영업이익은 작년 299억원에서 올해 115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핵심 제품인 BPA(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 가격은 작년 평균 대비 32%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난 103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974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놀 유도체와 합성수지 이익 증가는 예상됐던 부분이고, 합성고무 역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0.4%포인트 개선되며 예상 외로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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