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가 신차출시 효과와 미국 조지아공장 가동으로 지난달 큰 폭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3만3209대, 수출 10만5602대 등 총 13만881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45.9%가 증가한 것으로 K7과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공장의 가동 덕분이다.
2월까지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6만7216대, 수출 23만4833대 등 총 30만2049대로 전년대비 77.7% 증가했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경차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21.6% 증가했다.
특히 K7은 4249대가 판매돼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고, 쏘렌토R과 모닝도 각각 4068대와 7886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국내생산분 5만5200대, 해외생산분 5만402대 등 총 10만5602대로 전년대비 55.7% 증가했다.
특히 해외생산분은 조지아주에 건설된 미국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전년대비 무려172.3%가 늘었다.
1~2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23만4833대로 지난해의 12만654대보다 94.6% 증가했다.
<기아차 2010년 2월 판매실적>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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