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장중 개인소득, 개인지출, ISM제조업 지수 등 경제지표 호전과 AIG, OSI파마슈티컬스의 M&A소식에 미국시장은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반도체, 인터넷 등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철강, 자동차 업종과 생명공학, 광고미디어 업종이 각각 3-5%의 급등세를 보였지만 은행업종은 대형주, 중소형주 가릴 것 없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AIG가 AIA를 푸르덴셜에 매각하며 급등세를 보였지만 기술적으로 부담이 없는 자리에서 회사 정상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재료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종목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이미 노출된 재료이기 보다 새로운 재료, 기술적으로 부담이 없어야 강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주의 약세도 특징적인데 지역은행, 대형은행 가리지 않고 약세를 보였다.
특별한 재료가 노출되었다기 보다 지역은행들은 그동안 형성되었던 틈새시장에서 시장대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장 에너지가 분산되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대형 은행들도 여전히 박스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한된 범위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시장이 내수주, 지역은행 등의 틈새 시장에서 상품주, 기술주 위주의 주도주 장세로 돌아설지 주목해 볼 만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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