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지난해 영업익 600억원…전년비 12.8%↑
입력 : 2018-02-19 13:24:22 수정 : 2018-02-19 13:25:51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보안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42%, 영업익은 12.8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3.85% 올라 36억원을 기록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공공시장 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보안관제 서비스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SpiDER) TM’과 작년 새롭게 선보인 보안진단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가드(Smart[Guard])’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또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침해 시스템인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다수의 아마존웹서비스(AWS) 고객에게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도 속도를 붙였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AI와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AI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하고, 차별화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안전하세 분산 저장하는 데 초점을 둔 블록체인 기술도 도입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차세대 IT 기술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특히 올해는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경험을 토대로 방대한 위협 정보에 대한 학습을 통해 공격을 탐지하고 예측하는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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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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