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이사진 워크숍 개최

손익목표 1조원 달성·선도 금융그룹 위상 확립 다짐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2018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회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전 계열사 이사들과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농협금융 설립 후 최대 손익 달성에 대한 이사회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하고 올해 손익목표 1조원 달성을 통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과 지휘자 금난새씨의 특강 등도 진행됐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 전 이사진에게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글로벌, 범농협 시너지, 고객자산가치 제고 중심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8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에서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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