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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운용, 업계 최초 '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 출시
2018-02-08 19:24:40 2018-02-08 19:24:40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신한BNPP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신한BNPP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를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RX300지수 대비 추적오차를 2% 이내로 통제해 시장지수 성과를 추종하면서 지수 수익률 추종이라는 투자목적에 부합하는 하에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내기 위한 알파 전략을 병행한다.
 
추적오차가 통제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초과수익 전략 비중을 줄이고 인덱스 복제 비율을 올려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운용을 위해 주식파생형으로 설계됐으며 KRX300 선물이나 ETF 외에 안정적 운용을 위해 KOSPI200 이나 KOSDAQ150도 활용해 운용할 계획이다.
 
윤일성 신한BNPP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2018년 펀드시장을 주도할 대표상품 개발을 위한 고민 과정에서 새로운 통합지수의 성공가능성과 기대감에 대해 판매사와의 공감으로 상품 개발을 서둘렀다"며 "작년 펀드 시장을 주도한 커버드콜펀드와 상품 개발 과정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한화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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