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호반건설 인수 순탄치 않을 것-키움증권
2018-02-08 08:50:05 2018-02-08 08:50:05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대우건설에 대해 대규모 해외손실로 현재 진행 중인 매각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로 83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라진성 연구원은 "공식적인 호반건설과 산업은행의 발표는 아직 없지만, 실적발표 후 호반건설이 인수를 포기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오고 있다"며 "호반건설과 대우건설이 양해각서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라 매각이 결렬돼도 양측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매각이 계속 진행되더라고 본실사와 가격 협상 등 향후 진행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라며 "대우건설은 4분기 매출액 2조9146억원, 영업손실 1432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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