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인도서 2900만불 규모 통신장비 수주"
2018-01-25 10:10:41 2018-01-25 10:10:41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미국 나스닥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 Inc.; Nasdaq code. DZSI)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이하 AP) 주정부 통신사업자인 APSFL(Andhra Pradesh State FiberNet Limited)로부터 2900만불(원화 약 310억원)규모의 통신장비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한 제품은 AP주의 각 가정에 초고속인터넷을 연결해 음성, 영상,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하는 광통신 장비다. 올해 상반기 모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 추가 공급도 기대하고 있다.
 
2016년 AP주정부는 2018년 이내에 최소 1000만 이상의 AP주 가정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APSFL을 통해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냈다. 이번 사업은 인도 전역을 광대역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전자 행정부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보급을 목표로 하는 인도 중앙정부의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와 맞물렸다.
 
APSFL의 하리 크리슈나(Hari Krishna) 사업부 이사(Commercial Executive Director)는 “6000만 인구의 안드라프라데시주는 인도 광대역 인터넷 수요의 핵심지역으로서, DZS와 함께 FTTH(Fiber to the home)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DZS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인도 주정부의 광대역 인터넷 투자사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의 인터넷 보급인구수는 약 5억명으로 전체인구 약 13억명 대비 40% 수준이다.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는 6.5Mbps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국내 28.6Mbps 대비 약 23% 수준에 불과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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