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57조6000억원으로 전년(60조7000억원)대비 5.1%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산별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이 31조7000억원 발행돼 10.2% 감소했고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 발행액도 14조원으로 8.8% 줄었다.
반면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매출채권, 항공운임매출채권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장에 대한 대출채권 등을 기초로 1조8000억원 증가한 11조9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회사채를 기초로 한 P-CBO는 3000억원 증가한 2조6000억원이 발행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ABS 시장이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의 대체자금조달 수단으로서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 강화 등 투자자 보호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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