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니젠, 표준요법 실패 암환자 대상 임상…기술이전 기대 '강세'
입력 : 2018-01-11 15:19:52 수정 : 2018-01-11 15:19:52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유방암 치료제 관련 특허를 취득한 애니젠(196300)이 강세다.
 
애니젠은 11일 오후 3시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50원(10.21%)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애니젠은 유방암 관련 치료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애니젠은 “본 특허는 5‘-하이드록시-5-니트로-인디루빈-3’-옥심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유방암 치료제에 관한 특허”라며 “암세포 내의 사이클린-의존적 키나제(CDK)를 선택적으로 저해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며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TNBC)과 타목시펜-저항성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유방암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삼중음성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유전자가 음성으로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20%를 차지한다”며 “일부 항암제에 반응하더라도 재발이 잘 되며 암의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표준요법에 실패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유방암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한 후 기술이전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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