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생산 5년 연속 세계 5위
中, 경제성장·내수부양 덕분 '1위' 기록
2010-02-22 12:47: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이 자동차 생산량 5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351만3000대를 생산해 5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세계 자동차 생산비중은 5.7%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은 경제성장 지속과 자동차 내수부양 정책에 힘입어 지난 2008년과 비교해 48.3% 증가한 1379만1000대를 생산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2006~2008년 3년간 최대 생산국이었던 일본은 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전년비 31.4% 감소한 793만5000대를 기록해 2위로 떨어졌다.
 
미국은 경기침체와 자동차업계 구조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34.3% 감소한 569만7000대, 독일은 전년대비 13.8% 감소한 520만6000대를 생산해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브라질이 318만3000대로 6위, 인도가 262만8000대로 7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로 전년대비 13.4% 감소한 6129만500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는 내수시장 호조 덕분에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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