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 보다 7.4% 증가한 1조4119억원, 영업이익 역시 7.4% 늘어난 2043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공기청정기와 음식물처리기 등 신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페이프리' 제휴서비스와 고객 만족 서비스 '하트서비스'로 해약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중국에서 시작한 화장품 사업 성장으로 지분법이익이 증가했다.
국내시장에서는 공기청정기 렌탈 판매가 전년대비 18.9% 증가했고, 일시불 판매는 286.5%나 늘었다. 44년만의 가을황사와 신종플루 영향으로 증가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음식물처리기 역시 지난 7월 출시된 '클리베' 신제품(모델명 WM-05) 판매에 힘입어 렌탈이 전년 보다 74.9%, 일시불 판매가 72.7% 늘어났다.
중국 화장품사업 성장으로 인한 지분법이익 증가도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중국 화장품사업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은 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2.7%, 141.3% 성장한 수치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이사는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등 신제품판매 증가와 중국 화장품사업의 급성장으로 지난해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으며, 올해에는 환경가전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신규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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