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金, 아프리카TV 동접자 5만 7천 명 기록
경기시간 평일 11시~1시, 직장인들 TV보다 인터넷 중계 선택
2010-02-16 19:35: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모태범(21·한체대)이 인터넷중계의 동시접속자수도 깜짝 상승시켰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 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남자 결승전 인터넷 중계방송이 최고 동시접속자 5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아프리카TV 동계올림픽 인터넷중계 중 자체 최고 기록으로, 지난 설날 당일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의 동시접속자 1만8000명의 3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특히 이날 오후1시 이후 진행된 모태범 선수의 플라워 세리모니에서 최고 동접자 기록을 세웠다.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나우콤은 "이날은 평일에다 경기시간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여서, 직장인들이 TV대신 인터넷중계를 많이 선택한 것 같다" 며 "오는 24일과 26일에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는 더 많은 네티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는 SBS와 계약을 맺고 동계 올림픽 전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고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3000Kbps HD급 인터넷중계로, 포탈사이트의 500Kbps와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모태범 선수의 공중파 중계방송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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