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비에스씨, 주주가치 제고 위해 20억원 자사주 쳬결
입력 : 2017-11-15 09:36:12 수정 : 2017-11-15 09:36:1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우정비에스씨(215380)는 20억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천병년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친화적 성격의 정책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시에 앞서 전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198억원, 영업손실 16억8000만원으로 집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9%로 크게 성장했지만, 공격적인 연구개발비 투자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천 대표는 “정밀의학CRO 분야의 선도기업이 되고자 약 16억원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시설투자는 물론 관련분야 전문인력 영입 및 사업진행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암 조직을 면역결핍마우스에 직접 이식해 항암제의 효능을 대신 확인해보는 환자 유래 암 이종이식 기술(patient-derived xenograft, PDX)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 유수 병원 3곳과의 공동연구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인 난치성 암종을 중심으로 PDX BANK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비에스씨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2년내에 다양한 암환자의 암 조직 라인을 대량 보유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항암제의 효과를 빠르게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정밀의학 시대를 맞아 의약업계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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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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