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MEN (자산관리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최유진 본부장
▶ 펫코노미와 자산관리 시장
1일 <MONEY MEN>에서는 자산관리편으로 펫코노미와 자산관리 시장에 대해 짚어봤다. 날씨가 좋은 가을! 운동하러 공원에 나가거나 교외로 외출만 나가더라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현대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산관리사 최유진 ATX 본부장은 최근 고객들 가운데서도 애견인, 애묘인들이 매달 반려동물에게 지출하는 비용이 커지고 있어 이를 고려한 자산관리에 대한 질문을 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기준 5곳 가운데 1곳이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2년 9000억원에서 2016년 2조3000억원까지 확대됐으며 2020년에는 6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유진 본부장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대기업들이 반려동물 사료업에 뛰어들면서 반려동물 수혜주의 범위가 한층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의 오프레시, 오네이처와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사료 제품을 포함해 풀무원, 동원F&B, 사조산업 등이 모두 반려동물 사료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IT와 기술의 융합으로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한 층 더 가깝게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반려견의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펫핏(PetFit)을 출시했고 KT는 반려동물을 보유한 1인가구를 위해 국내 최초 펫 케어 포털 '왈하우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홀로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음성 메시지 등을 전송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금융권에서도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1인 가구, 고령화로 주인이 먼저 세상을 떠날 경우 남겨질 반려동물을 위한 '유산' 제도, 즉 펫신탁이 출시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동물에게 유산 상속이 불가하기 때문에 미리 부양자를 지정해두고 주인이 죽게 되면 부양자에게 신탁상품의 금액이 이전되는 구조다.
최유진 본부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 해당 추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반려동물 수혜주에 대해 단기적 관점의 투자하기 보다는 반려동물사업 매출 비중의 확대, 새로운 서비스 출시 이후 반응 등을 살피면서 장기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