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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퓨처로봇,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MOU 체결
2017-11-01 10:12:32 2017-11-01 10:12:32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대교(019680)는 로봇 핵심 기술을 보유한 AI(인공지능) 감성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과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미희 대교 소빅스사업본부장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교육 출판브랜드 소빅스는 퓨처로봇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로봇에 적용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로봇과 교감을 통한 새로운 학습 경험 제공 ▲부모를 대신한 책 읽어주는 감성 로봇 개발 ▲아이가 좋아하는 도서 추천 등 독서 지도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 등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독서교육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독서 교육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로봇 기술을 교육분야에 새롭게 적용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은 물론 교육과 정서적 교감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희 대교 소빅스사업본부장(왼쪽)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가 교육용 AI플랫폼 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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