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미국시장이 버냉키 의장의 재할인율 인상 소식에 흔들렸지만 나름대로 낙폭을 축소하며 선방했다.
그러나 업종별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나고 있을 뿐 뚜렷한 주도주와 시장 반전 효과를 기대할만한 히어로의 탄생을 아직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최근 반등의 주력업종인 상품관련주들이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1-2%의 조정을 보인 가운데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과 광고미디어, 인터넷 등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금융주들의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투자회사인 래그 메이슨의 주가가 5%이상 강세를 보였다. 최근 주가 조정폭이 큰 데다 반등을 시장 반등에 동참하지 못헀던 종목군들의 순환매는 업종내, 시장내에서 계속 돌아가면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뉴욕타임즈는 도요타의 광고철회에다 향후 광고매출에 대한 부진한 전망이 이어지며 8%의 급락을 보여 악재가 돌출되는 종목의 민감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하겠다.
1만선을 중심으로 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주도주의 부각과 강한 매수세의 결집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미국 시장 역시 기간조정 형태의 흐름이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