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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테크, 액면분할 결정…"주식거래 활성화 통한 주주가치 제고"
2017-10-17 09:24:55 2017-10-17 09:24:55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넥센테크(073070)는 유통주식수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16일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는 1458만1966주에서 7290만9830주로 늘어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2월22일이다.
 
이와 함께 넥센테크는 정관을 변경하면서 사업목적을 대거 신규 추가했다. 추가된 사업 내용으로는 ▲전기차, 수소차 및 전기 모빌리티(e-mobility)용 트랜스미션 개발, 제조 판매업 ▲전기차 및 전기 모빌리티(e-mobility)용 모터 등 부품 개발, 제조 판매업 ▲전기 모빌리티(e-mobility) 관련 개발과 기술정보 제공 및 제조 판매업 ▲전기 모빌리티(e-mobility) 관련 수출입 업무 ▲전기 모빌리티(e-mobility) 관련 탁송 사업 등이다.
 
이미 넥센테크는 자동차업계의 성장 기반인 전기차 관련 부품 및 자율주행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를 위한 발판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전기 모빌리티(e-mobility) 관련 사업까지 추가하면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장의 수요에 대비해 질적·양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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