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최대 수주 예상…목표가 '상향'-대신증권
입력 : 2017-10-13 08:29:00 수정 : 2017-10-13 08:29:0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하반기 최대 수주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신규 수주는 약 7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2015년 4분기 82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라며 "4분기에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580억원 내외의 수주가 예정돼 있고, 차입형토지신탁 수주 추세를 감안할 때 4분기에도 900억원에 육박하는 수주를 기록해 올해 수주 규모는 2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터는 신탁계정대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5700억원대를 유지하던 신탁계정대가 3분기에는 6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차입형토지신탁 수주가 2015년부터 급증했고, 준공 직전부터 6개월~1년 사이에 신탁계정대 자금 투입이 가장 활발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감안하면 올 하반기부터 신탁계정대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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