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앤컴퍼니 B2C시장 공략…욕실 플랫폼 공개
70여개 파트너사와 협력…원스톱 욕실 솔루션 제공
2017-10-11 15:40:47 2017-10-11 15:40:58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로얄앤컴퍼니(이하 로얄)가 원스톱 욕실 솔루션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11일 로얄은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로얄라운지'를 공개하고 욕실 인테리어 사업을 기존 B2B(기업간 거래)시장에서 B2C시장으로 적극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로얄라운지는 로얄을 비롯해 프리미엄 욕실 업체와 인테리어·리빙 브랜드 등 70여개 사가 참여해 150여개 리빙 품목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이 가능케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박종욱 로얄 대표이사는 "B2C시장에 대한 관심은 20년 전부터 있었다. 다만 욕실 솔루션에 있어서 시장의 트랜드와 고객의 인식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다"면서 "이전에는 로얄 제품으로만 욕실을 꾸밀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이었지만, 이번에 제시한 로얄라운지 플랫폼은 파트너사와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로얄라운지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욕실뿐 아니라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가능케 했다. 필립스라이팅(조명), 노루페인트(페인트), 힘펠(환풍기), 프렉코(제습기) 등 파트너사 제품을 전시해 고객이 원하면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국내외 인테리어·건축·라이프스타일 관련 서적도 8000권 이상 구비해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회사는 시공을 위한 인테리어 업체도 온라인 역경매 사이트를 통해 연결해준다. 박 대표는 "인터넷에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그 업체가 정확히 어떤 업체인지 알 수가 없다"라며 "시공 업체에 대해서 로얄이 책임지고 보장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얄라운지라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디자인, 가격, 시공에 대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러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한때는 경쟁사였던 업체들이 지금은 상생을 위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파트너사는 100개를 넘어 200개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 위치한 화성센터에도 로얄라운지와 같은 대형 복합 인테리어 아울렛을 연내 오픈할 예정이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로얄라운지 2호점, 3호점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로얄앤컴퍼니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만든 로얄라운지를 소개하는 박종욱 대표. 사진제공=로얄앤컴퍼니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